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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SBS 드라마'보물섬' 후속드라마로 '귀궁'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등 화제성 높은 배우들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죠. 궁궐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사건과 로맨스가 결합된 드라마로 이무기에게 빙의된 검서관 윤갑과 무녀 여리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귀궁' 등장인물, 줄거리, 핵심 포인트 완벽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귀궁' 드라마 기본 정보
- 드라마 제목: 귀궁 (The Haunted Palace)
- 방송 채널: SBS
- 방송 시작일: 2025년 4월 18일 (금)
- 방송 시간: 매주 금·토 저녁 9시 50분
- 회차: 총 16부작
- 장르: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사극
- 주요 출연진: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 연출: 윤성식 (대표작: 철인왕후)
- 극본: 윤수정 (대표작: 왕의 얼굴)
'귀궁'은 조선 시대 궁궐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세계관과 현대적인 감성을 결합한 드라마로, 전통 사극에 판타지와 코믹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귀궁' 중심 줄거리와 핵심 포인트
'귀궁'의 이야기는 인간을 증오하는 이무기 강철이가 검서관 윤갑의 몸에 빙의되면서 시작됩니다. 윤갑은 청렴하고 성실한 인물로 궁궐에서 신뢰를 받던 서얼 출신 공무원이지만, 강철이의 등장으로 이중 인격을 갖게 되며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보입니다. 한편,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는 첫사랑 윤갑의 몸에 깃든 이무기와 얽히며,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의 대결에 뛰어듭니다. 여기에 개혁 군주 이성이 가세하며, 이들은 신비로운 사건과 로맨스를 통해 운명을 개척해 나갑니다.
드라마는 단순한 판타지 이상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인간에 대한 증오로 가득 찬 강철이가 여리의 헌신과 이성의 백성을 위한 노력에 감화되며, 다시 인간에게서 희망을 찾는 여정이 핵심입니다. 여리와 윤갑, 그리고 강철이의 삼각 관계는 코믹하면서도 애틋한 로맨스를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 판타지 요소: 이무기의 빙의, 팔척귀와의 대결, 궁궐을 휩쓰는 신비로운 사건들이 극에 긴장감을 더합니다.
- 로맨틱 코미디: 윤갑과 강철이의 이중적 매력, 여리와의 미묘한 삼각 구도가 유쾌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 제작진의 기대감: 철인왕후의 윤성식 PD와 왕의 얼굴의 윤수정 작가의 만남으로 완성도 높은 연출과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귀궁' 등장인물
윤갑 & 강철이 (육성재)
윤갑: 원칙,이상, 명예를 중요시하는 서얼 출신의 검서로 성실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이무기인 강철이에게 빙의되면서 그의 삶은 뒤죽박죽 엉켜버립니다.
강철이: 천년 묵은 이무기인 강철이는 윤갑에게 빙의해 세상을 뒤흔드는 악신입니다. 증오와 원한으로 가득찬 강철은 윤갑과 정반대의 성향을 띄며 윤갑을 뒤흔듭니다.
강철이에게 빙의된 후 내면의 혼란을 섬세하게 표현해야 하는 육성재의 다층적인 연기가 기대됩니다.
여리 (김지연)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로 윤갑의 몸에 깃든 이무기와 함께 팔척귀에 맞서 싸웁니다. 여리지만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는 강단있는 모습을 보이며 윤갑과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전형적인 희생형 무녀를 넘어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로, 김지연의 감성 연기가 빛을 발할 것입니다.
이성 (김지훈)
조선의 임금으로 백성을 아끼며 냉철한 판단력으로 나라를 이끄는 군주입니다. 팔척귀가 나라를 삼키려는 계략을 막기위해 윤갑, 여리와 함께 극의 중심에서 전두지휘합니다.
왕의 책임감과 인간적 고민을 오가는 군주로, 김지훈의 중후한 연기가 극의 무게감을 더합니다.
'귀궁' 세계관 설정: 전통과 판타지의 만남
'귀궁'은 한국 전통 설화를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자랑합니다.
- 이무기: 용이 되지 못한 악신으로, 인간을 증오하며 몸을 빌려 벌을 내립니다.
- 팔척귀: 조선 왕가에 원한을 품고 나타난 귀신으로, 저주와 환영을 일으키는 강력한 존재입니다.
- 무녀와 영매: 신과 인간의 경계를 잇는 존재로, 운명을 거부하는 여리의 선택이 극을 이끌어갑니다.
'귀궁' 흥행 포인트: 왜 주목받는가?
'귀궁'이 2025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탄탄한 세계관과 연출력: SBS 전통 사극의 진화된 형태로, 감각적인 미장센이 기대됩니다.
- 화제성 높은 캐스팅: 20~30대 여성 시청자층을 사로잡을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의 조합입니다.
- 1인 2역 + 판타지 설정: 이무기와 몸을 공유하는 주인공의 갈등 구조가 신선함을 더합니다.
- 감정선이 살아있는 로맨스: 코믹과 미스터리를 넘나드는 사랑 이야기가 극의 매력을 배가시킵니다
2025년 '귀궁'과 함께 설레는 봄을 즐길 준비되셨나요?